전주대-한누리병원학교, 전문 예술치료 지원 '맞손'

윤난슬 기자 2023. 4. 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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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와 전문 예술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대학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북대 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 김민선 학교장과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장 소혜진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누리병원학교 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예술치료 지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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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와 전문 예술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와 전문 예술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대학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북대 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 김민선 학교장과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장 소혜진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학 연계 공동연구 및 기술지도 협력 ▲재학생 실무 연수를 위한 임상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교육·임상 훈련 등을 위한 인력 및 시설 교류 등이다.

또 상호협의 사항 및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비롯해 병원학교 학생들을 위한 음악치료 및 무용·동작 치료 지원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누리병원학교 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예술치료 지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소혜진 학과장은 "우수한 기관에서 재학생들이 역량 있는 예술치료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병원학교 학생들이 창조적 예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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