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아사, 랩+보컬 다 갖춘 올라운더
김도곤 기자 2023. 4. 10. 09:16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예비 멤버 아사가 수준급의 가창력과 랩 실력을 뽐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블로그에 아사가 부른 ‘Me, Myself & I’ 커버 비디오를 게재했다.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 EP.5에서 먼저 베일을 벗으며 YG 패밀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아사의 솔로 미션 무대다.
아사는 힘있는 기타 사운드와 함께 등장해 유니크한 음색의 보컬로 단박에 귀를 사로잡았다. 몽환적이면서도 그루비한 톤에 리듬감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했다.
아사는 랩 파트에서도 빛을 발했다. 속도감 있게 하이톤의 래핑을 내려꽂으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그는 보랏빛 조명 아래 스테이지를 자유로이 누비며 ‘힙’한 아우라를 뽐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으로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는 매주 금요일에 공개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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