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음식테마거리 지정·지원사업 상인회 모집...내달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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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5월 26일까지 '안산시 음식테마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이 20개 이상 밀집되고 사업추진이 가능한 상인회 또는 상가번영회다.
시는 신청 지역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조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가운데 1개 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다.
음식테마거리에 지정되면 지정서가 수여되고 음식테마거리 표지판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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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컨설팅·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 부여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5월 26일까지 '안산시 음식테마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이 20개 이상 밀집되고 사업추진이 가능한 상인회 또는 상가번영회다.
시는 신청 지역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조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가운데 1개 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다.
음식테마거리에 지정되면 지정서가 수여되고 음식테마거리 표지판을 설치할 수 있다.
또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되고 환경개선을 위한 위생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 안산의 맛집 홈페이지,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안산지역에는 ▲전통음식거리 댕이골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거리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 ▲송호맛길 ▲25시 사리골 ▲7080로데오 맛길 등 6개 음식 거리가 지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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