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캐치프레이즈,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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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대전 0시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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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대전 0시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는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0시가 영원한 시간을 의미하듯 대전은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잠들지 않는 일류 경제도시이고 0시 축제는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하는 지속시킬 축제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민 참여속에 1661개 작품이 접수됐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겐 소정의 경품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된 작품은 포스터·현수막 등 다양한 축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기수 시 문화관광국장은 “캐치프레이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동안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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