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티아고 첫 골'… 팀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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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가 티아고의 올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안산은 후반 10분 윤주태·티아고를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안산은 후반 31분 만회골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안산은 한 골 차로 좁히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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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가 티아고의 올 시즌 첫 골을 넣었다. 팀은 패배였다.
안산은 지난 9일 오후 4시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4-3-3으로 나섰다. 톱 쓰리에는 정지용-정재민-김범수가 앞장섰고, 김영남-가브리엘-김진현이 중원을 형성했다. 백 포 수비는 이준희-유준수-장유섭-김재성, 골문은 이승빈이 책임졌다.
안산은 전반 초반부터 서울 이랜드 공세에 고전했다. 결국 전반 23분 이시헌, 31분 이동률에게 연속 실점했다.
후반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시작 53초만에 유정완에게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안산은 후반 10분 윤주태·티아고를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밀리던 안산에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 이랜드 공격수 이동률이 후반 13분 유준수를 팔꿈치로 가격하면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맞이한 안산은 후반 16분 김대경 투입으로 공격에 더 힘을 실어줬다.
안산은 후반 31분 만회골에 성공했다. 티아고가 김경준의 백패스를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 했다.
기세를 탄 안산은 한 골 차로 좁히려 했다. 김경준이 후반 38분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은 골대를 강타했다.
안산은 막판까지 서울 이랜드를 몰아 붙였지만, 후반 42분 브루노에게 역습으로 추가 실점하며 1-4 패배로 경기를 마감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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