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밀 유출' 의혹에 "극비 포함 문서인지 유효성 평가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국방부는 온라인에서 '기밀 문건' 유출 의혹을 조사해온 것과 관련해 "유효성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소셜미디어에서 떠도는 중인 민감하고 극비인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 촬영본의 유효성을 살펴보고 평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등 미 주요 언론은 우크라이나 전황 등을 분석한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이 소셜미디어에서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온라인에서 '기밀 문건' 유출 의혹을 조사해온 것과 관련해 "유효성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소셜미디어에서 떠도는 중인 민감하고 극비인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 촬영본의 유효성을 살펴보고 평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등 미 주요 언론은 우크라이나 전황 등을 분석한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이 소셜미디어에서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유출된 문건에는 한국의 외교안보 콘트롤타워인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 등이 미국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심한 대화도 그대로 포함돼 도감청 가능성을 놓고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그알' 서면 돌려차기 사건…CCTV서 사라진 7분의 진실은?
- “곧 좋은 소식”…'이승기♥' 이다인 부케, 모델 이호연이 받아
- 중견 배우 주진모, 아내상 비보…“지병으로 세상 떠나”
- 형사 기소 트럼프, 격투기 경기 관람…관객은 '레츠 고 브랜든' 환호
- '스쿨존 음주운전' 9살 초등생 결국 숨져…영장 신청
- “사용해서 환경 지켜요”라더니…현실은 '그린 워싱'?
- “미, 김성한 당시 안보실장도 감청”…기밀 유출 일파만파
- 중앙선 넘나들며 스쿨존 음주운전…택시의 추격 끝 검거
- '학원가 마약 음료' 윗선 특정…“여권 무효화 방침”
- 반년 만에 가족 품으로 '와락'…돌아온 전장의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