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청취’···인천시, ‘소통시민패널’ 5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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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4일까지 시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인천소통시민패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소통시민패널은 만 19세 이상 인천에 거주하면서 시정과 관련한 현장 소통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지원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에 소통시민패널 제도 도입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정복 시장의 시정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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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4일까지 시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인천소통시민패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요 정책·사업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이해당사자가 중심이 된 소통을 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소통시민패널은 만 19세 이상 인천에 거주하면서 시정과 관련한 현장 소통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인천시청 시민소통담당관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소통시민패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패널들은 오는 5월부터 올해 말까지 시가 추진하는 현장 소통시책에 참여해 시민들의 설문 또는 토론 등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을 표현하고 소통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은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소통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지원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에 소통시민패널 제도 도입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정복 시장의 시정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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