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인 배후 의혹' 재력가 부부 아내 황모씨, 오늘 구속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는 재력가 유모씨의 아내 황모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0일 결정된다.
유모·황모씨 부부는 강남·납치 살인 사건의 주범 이경우(35)로부터 범행을 제안받고 범행 대가 명목으로 착수금 7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이경우(35)·황대한(35)·연지호(29), 강도예비 혐의를 받는 20대 이모씨는 전날(9일) 구속 상태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4시 강도살인교사 혐의를 받는 황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유모·황모씨 부부는 강남·납치 살인 사건의 주범 이경우(35)로부터 범행을 제안받고 범행 대가 명목으로 착수금 7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경우가 이들 부부로부터 7000만원을 건네받았다고 진술한 시점에 실제 부인 황씨의 계좌에서 7000만원이 현금으로 인출됐고, 같은 해 9월경 이경우의 부인 계좌로 수천만원이 반복 입금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강남 납치 살인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0대 여성 A씨를 납치해 살해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피의자 5명이 구속됐다.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이경우(35)·황대한(35)·연지호(29), 강도예비 혐의를 받는 20대 이모씨는 전날(9일) 구속 상태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황씨의 남편 유씨도 강도 살인 교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젊어지려고 아들 피까지 뽑았던 억만장자 '충격' 근황..'아기 얼굴' 시술이 뭐길래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