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농막서 불…60대 거주자 숨져

9일 오후 8시5분쯤 충북 보은군 회남면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보은소방서 제공)/2023.04.10./뉴스1

(보은=뉴스1) 박건영 기자 = 9일 오후 8시5분쯤 충북 보은군 회남면 금곡리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농막에 거주하던 A씨(60)가 숨졌다.

불은 농막 1동(33㎡)을 모두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pupuma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