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선제 1타점 2루타에 볼넷까지… 맹활약에 SD 4-0 리드

심규현 기자 2023. 4. 10.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첫 타석부터 담장 상단을 맞추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리고 볼넷도 얻어내는 등 맹활약 중이다.

김하성은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섰다.

흐름을 탄 김하성은 3회초 4-0으로 앞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의 두 번째 타석에서는 5구만에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적시타와 3회초에 터진 넬슨 크루즈의 3점 홈런으로 3회초까지 4-0으로 앞서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첫 타석부터 담장 상단을 맞추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리고 볼넷도 얻어내는 등 맹활약 중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8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초까지 4-0으로 앞서있다. 

ⓒAFPBBNews = News1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트렸다. 

김하성은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섰다.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좌완 딜런 도드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 상단을 맞추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한가운데 82마일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다. 이어 1사 후 김하성은 트렌트 그리샴의 우익수 뜬공 때 3루에 진출했으나 후속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흐름을 탄 김하성은 3회초 4-0으로 앞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의 두 번째 타석에서는 5구만에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타 불발로 더 진루하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적시타와 3회초에 터진 넬슨 크루즈의 3점 홈런으로 3회초까지 4-0으로 앞서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