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공감 디자인단 운영···정주여건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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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감 디자인단은 시민, 디자인 전문가,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의 정주 여건 문제를 분석하고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부산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디자인단은 시민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 제도로서 정책공급자인 공공기관과 정책수요자인 시민이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민·관 협치를 통해 시민이 느끼는 지역 정주 환경의 문제점과 요구를 도출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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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민 중심의 도시디자인 반영과 정책 수립을 위해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시민공감 디자인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공감 디자인단은 시민, 디자인 전문가,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의 정주 여건 문제를 분석하고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부산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16개 구·군, 공사, 공단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보행환경, 범죄예방 등 정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지역 중 6개소를 선정해 해당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디자인단을 꾸리고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디자인단은 시민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 제도로서 정책공급자인 공공기관과 정책수요자인 시민이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민·관 협치를 통해 시민이 느끼는 지역 정주 환경의 문제점과 요구를 도출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향후 구·군 등 공공기관의 관련 사업과 연계·활용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공감 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정책 기대 수준과 요구에 부응하고 누구나 행복한 15분 생활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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