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에코탱크 포토 프린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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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생생한 출력품질에 경제성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히트프리 기술로 친환경성을 갖춘 엡손 에코탱크 포토 프린터 L8050(A4)과 L18050(A3+)을 출시했다.
신제품 포토 프린터 2종은 출력 품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엡손 에코탱크 포토 L8050과 L18050은 잉크 당 70ml를 기본제공한다.
엡손 에코탱크 L8050은 4X6사진을 25초만에 출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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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한국엡손이 생생한 출력품질에 경제성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히트프리 기술로 친환경성을 갖춘 엡손 에코탱크 포토 프린터 L8050(A4)과 L18050(A3+)을 출시했다.
신제품 포토 프린터 2종은 출력 품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밝은 청록, 진홍을 포함한 6색 염료 잉크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과 정확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잉크 방울 두드러짐이 없어 생생한 디테일을 보여준다는 것이 엡손 측 설명이다.
제품은 대용량 잉크탱크 시스템으로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엡손 에코탱크 포토 L8050과 L18050은 잉크 당 70ml를 기본제공한다. 4x6 포토 기준 최대 2천100장까지 컬러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내장형 잉크탱크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잉크 잔여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손으로 누를 필요 없는 수직형 잉크충전 시스템도 도입했다. L8050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부피를 30%를 줄였다.
신제품 2종은 출력속도를 높였다. 엡손 에코탱크 L8050은 4X6사진을 25초만에 출력한다. A4사진 출력 시간은 엡손 기존 모델 대비 47% 단축시켰다. A3+사이즈 출력 지원 가능한 포토 프린터 L18050은 4X6사진을 27초 속도로 출력 가능하다.
신제품은 엡손 독자적인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해 잉크를 분사하는 과정에서 열 사용을 없애고 전력 소비를 낮췄다. 또한 대용량 잉크를 제공해 카트리지 대비 소모품 교체 횟수를 6.2배 줄였다.
엡손은 스마트 패널 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앱에서 누구나 쉽게 제품을 설치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인쇄, 복사, 스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설정'을 지원해 채팅하듯이 쉽게 제품 설치와 와이파이 연결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엡손은 6월 30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증 판매점에서 신제품을 구매 후 사이트에 '스마트 설정' 또는 출력 품질 관련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무상 보증기간 1년 연장권 또는 5만원 상당 포토용지를 지급한다. 엡손 공식 홈페이지 가입 후 보유 제품을 등록한 회원에게도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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