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캐치프레이즈.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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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8월 원도심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2일까지 공모전을 열어 최우수작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비롯해 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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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국민 공모 1661개 작품 접수…심사위원회 심사 거쳐 10개 수상작 결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원도심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2일까지 공모전을 열어 최우수작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비롯해 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은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0시가 영원한 시간을 의미하듯, 대전도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잠들지 않는 일류경제도시이고,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지속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참여 속에 1661개 작품이 접수됐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된 작품은 포스터·현수막 등 다양한 축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겐 소정의 경품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노기수 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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