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빠" 안재현이 살렸다! '진짜가' 시청률 20% 재진입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2023. 4. 10.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재현이 연이어 봉변을 당하면서 극적 흥미를 더한 '진짜가 나타났다!'가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6회는 20.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월 26일(2회) 방송분 시청률 20.8% 이후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했다.

이런 가운데, 6회 방송분 시청률이 뛰어오르면서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해 시청률 반등 기회를 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6회 방송 화면 캡처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안재현이 연이어 봉변을 당하면서 극적 흥미를 더한 '진짜가 나타났다!'가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6회는 20.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5회) 시청률 16.5%보다 3.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 3월 26일(2회) 방송분 시청률 20.8% 이후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앞서 3회(4월 1일) 18.1%, 4회(4월 2일) 19.5%, 5회(4월 8일) 16.5%의 시청률을 기록, 3회 연속 시청률 10%대에 머물렀다. 5회 방송분 시청률은 전작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자체 최저 시청률 16.7%(2022년 10월 29일 11회)보다 0.2%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위기에 직면했다.

이런 가운데, 6회 방송분 시청률이 뛰어오르면서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해 시청률 반등 기회를 살렸다.

6회 방송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의 수난이 이어졌다.

앞서 공태경은 오연두(백진희 분)의 임신과 관련, 오연두의 엄마 강봉님(김혜옥 분)에게 멱살을 잡힌 바 있다. 강봉님이 공태경을 오연두의 남자친구로 오해하면서다.

이어 공태경은 또 한번 수난을 겪어야 했다. 공태경은 오연두를 진료하던 중, 오연두의 임신 사실을 알고 찾아온 오연두 전 남자친구 김준하(정의제 분)과 다투게 됐다. 김준하는 오연두에게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냐며 윽박을 질렀고, 이때 공태경이 오연두가 임신한 아이의 아버지라고 거짓 고백을 했다.

공태경이 오연두를 위해 한 거짓말을 강봉님이 듣게 됐다. 강봉님은 공태경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그를 때리기 시작했다.

공태경은 오연두를 위해 나섰지만, 이내 봉변에 수모를 당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또한 예고편에서 공태경이 오연두에게 "우리 결혼해요"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극 초반 시청률 부진으로 흔들린 '진짜가 나타났다!'지만, 공태경-오연두 그리고 장세진(차주영 분)의 본격적인 삼각관계 갈등 예고와 공천명(최대철 분)-염수정(윤주희 분) 부부, 공지명(최자혜 분)-차현우(김사권 분) 부부의 바람 잘 날 없는 에피소드가 이어지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시청률 부진 굴욕을 맛 본 '진짜가 나타났다!'의 본격적인 반전이 기다려진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