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4도 포근한 날씨…건조·강풍 특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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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월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24도에 이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도가 되겠다"며 "내일(11일) 아침까지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6~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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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낮 최고 서울 19도·강릉 24도·대구 22도
강원 영동·경상권 중심 '건조특보' 발효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10일 월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24도에 이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 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곳이 있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도가 되겠다"며 "내일(11일) 아침까지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6~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경상권동해안·일부 경상권내륙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는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또 이날 오후부터 강원산지, 밤부터 경기북부서해안·강원동해안·충북북부서해안·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강한 바람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다.
한편 내일 아침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중부지방과 전북, 오후에는 한때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산지·충청권 5~20㎜, 강원동해안·남부지방·제주도·서해5도·울릉도·독도 5㎜ 내외다.
☞공감언론 뉴시스 k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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