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지방선거서 유신회, 오사카 이외 첫 당선...여당 지방의회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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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러진 일본 통일지방선거에서 지역정당 오사카유신회가 텃밭인 오사카뿐 아니라 오사카 이외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창당 이후 처음으로 승리하며 세력을 확대했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오사카유신회는 오사카 지사와 시장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유신회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오사카부 의회와 시의회에서 과반 의석을 얻었고 41개 도부현 지방의회에서 의석을 기존 59석에서 2배 이상인 124석으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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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러진 일본 통일지방선거에서 지역정당 오사카유신회가 텃밭인 오사카뿐 아니라 오사카 이외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창당 이후 처음으로 승리하며 세력을 확대했습니다.
4년 만에 치러진 어제 지방선거에서는 광역자치단체인 9개 도부현 단체장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인 정령시 6개 시장, 41개 도부현과 17개 정령시 지방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개표 결과 우익 성향 야당 일본유신회 산하 지역정당 오사카유신회가 선전했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오사카유신회는 오사카 지사와 시장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자민당 출신 후보가 복수로 출마해 보수가 분열된 나라현에서는 일본유신회 야마시타 마코토 전 이코마시 시장이 유신회 후보로는 처음으로 뽑혔습니다.
유신회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오사카부 의회와 시의회에서 과반 의석을 얻었고 41개 도부현 지방의회에서 의석을 기존 59석에서 2배 이상인 124석으로 늘렸습니다.
교도통신은 여야가 대결한 홋카이도와 오이타현에서 모두 여당이 승리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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