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 최지만 동반 무안타 '침묵' 다만, '주전 유격수' 부상 출전 가능성 ↑

박연준 2023. 4. 10.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최지만과 배지환이 동반 무안타 침묵했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부진했다.

이날 배지환은 7회 2루수 대수비로 출전하여 8회 헛스윙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에 향후 배지환의 경기 출전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피츠버그 최지만과 배지환이 동반 무안타 침묵했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부진했다.

2회 말 1루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 아웃됐다. 

이어 6회 2사 1, 3루 찬스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배지환은 7회 2루수 대수비로 출전하여 8회 헛스윙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053(19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으며 배지환은 타율 0.250(28타수 7안타)을 지켰다. 피츠버그는 화이트 삭스에 1-0 승리했다.

특히 피츠버그 주전 유격수 오네일 크루스가 6회 홈 쇄도 과정에서 상대 포수 세비 저발라와 충돌, 큰 부상으로 이어져 이탈하게 됐다.

이에 향후 배지환의 경기 출전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