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잃었다"..'엑스맨7' 마이클 러너, 향년 81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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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러너가 사망했다.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마이클 러너의 조카이자 배우인 샘 러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전설 한 명을 잃었다"고 시작하는 글로, 마이클 러너를 추모했다.
마이클 러너의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마이클 러너는 1970년대부터 꾸준한 배우 활동을 했고, 1992년 스릴러 영화 '바톤 핑크'로 오스카 시상식 후보에 오른 후 더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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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마이클 러너의 조카이자 배우인 샘 러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전설 한 명을 잃었다"고 시작하는 글로, 마이클 러너를 추모했다.
이어 "삼촌인 마이클이 얼마나 똑똑하고, 나에게 얼마나 영향력이 있었는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그의 이야기는 항상 나에게 영감을 줬고, 내가 연기에 빠져들게 했다. 그는 가장 멋지고, 자신감 있고, 재능 있는 남자였고, 그가 내 가족이라는 사실은 항상 나를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저는 그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운이 좋았다. 우리 모두 남은 시간 동안 그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행운이다.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애도를 전했다. 마이클 러너의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마이클 러너는 1970년대부터 꾸준한 배우 활동을 했고, 1992년 스릴러 영화 '바톤 핑크'로 오스카 시상식 후보에 오른 후 더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고질라'(1998), '엘프'(2004), '백설공주'(2012),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애쉬비'(2015) 등에 출연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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