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23 SS 시즌' 우먼즈 신상품 출시

지난해 '우먼즈 라인' 거래액 전년비 2배 이상 증가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 상반기를 겨냥한 '2023년 SS(봄·여름) 시즌' 여성 패션 신제품을 출시한다.(무신사스탠다드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 상반기를 겨냥한 '2023년 SS(봄·여름) 시즌' 여성 패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7일부터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시작된 '우먼즈 컬렉션' 기획전을 통해 올해 상반기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신상품은 슬랙스, 블레이저, 데님 등 기존에 출시된 베스트셀러 제품의 상품성을 개선했다. 기획전에 맞춰 무신사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템도 주목할 만하다. '우먼즈 카고 맥시 스커트'나 '우먼즈 파라슈트 팬츠' 같이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 추가돼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췄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해 하반기 22 FW 시즌부터 다양한 여성 소비자의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상품군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2022년 연간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즈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우먼즈 컬렉션을 통해 감도 높은 브랜드 화보도 새롭게 공개한다. 독특한 스타일과 비주얼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는 모델 김아현이 풀어내는 23 SS 시즌 우먼즈 컬렉션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베이식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장점을 과감하고 개성있는 비주얼로 선보이는 것이 올해 우먼즈 컬렉션의 특징"이라며 "베이식한 디자인에 웨어러블함, 뛰어난 내구성과 세심한 디테일까지 갖춘 우먼즈 웨어를 새롭게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