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송실무연수원 연수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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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는 소송실무연수원 제30기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지방변호사회 부설 소송실무연수원은 법률사무소 사무직원 양성기관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할 수 있으며 일반대학뿐만 아니라 2년제 대학까지 모집범위를 넓혀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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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소송실무연수원 제30기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송실무연수는 이론 위주로 교육받은 대학 졸업생들에게 소송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지방변호사회 부설 소송실무연수원은 법률사무소 사무직원 양성기관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할 수 있으며 일반대학뿐만 아니라 2년제 대학까지 모집범위를 넓혀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30년간 이어온 역사와 높은 취업률로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기존 사무직원들에게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응시 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 자격을 가진 1988년 이후 출생자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법학 전공자 또는 법률사무소 취업희망자를 우대하며 서류 전형을 실시한다. 서류 제출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
교육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6월9일까지 주 3일이다. 교육과목은 소장 및 준비서면, 민사특별법, 손해배상, 형사변호실무, 민사집행법 등이다.
대구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겐 수료증을 발급하고 법률사무소의 우선 채용을 알선하게 된다"며 "소송실무연수원은 원장을 포함한 11명의 변호사가 소송실무 전반에 대해 무료로 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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