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14연승 스톱. 가시와오픈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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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의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이 좌절됐다.
장수정(대구시청)은 9일 일본 가시와에서 열린 ITF 제24회 가시와오픈(W25K)에서 히비노 나오(일본)에게 4-6 3-6으로 무릎을 꿇었다.
28세의 히비노가 ITF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18년 7월 호놀룰루(ITF 6만달러/하드코트) 이후 9번째다.
지난주 고후오픈(W25K)에서 단복식 2관왕을 차지했던 장수정은 지난달 아스타나오픈(W60K)부터 이어진 단식 14연승의 행진이 멈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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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의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이 좌절됐다. 장수정(대구시청)은 9일 일본 가시와에서 열린 ITF 제24회 가시와오픈(W25K)에서 히비노 나오(일본)에게 4-6 3-6으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시간은 1시간 42분.
28세의 히비노가 ITF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18년 7월 호놀룰루(ITF 6만달러/하드코트) 이후 9번째다. 결승에서의 전적은 9승 5패가 되었다.
지난주 고후오픈(W25K)에서 단복식 2관왕을 차지했던 장수정은 지난달 아스타나오픈(W60K)부터 이어진 단식 14연승의 행진이 멈추게 되었다.
장수정은 오늘부터 오사카에서 열리는 세임스컵(W25K)에 출전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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