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속도로 역주행 추정…전기차와 승용차 충돌 운전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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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전기차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당진 방향 당진영덕고속도로 121㎞ 지점에서 전기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전기차 운전자와 30대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60대 운전자가 몰던 전기차가 역주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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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박천학 기자
고속도로에서 전기차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당진 방향 당진영덕고속도로 121㎞ 지점에서 전기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전기차 운전자와 30대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숨졌다. 또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출동 대원들이 20여 분 만에 진화했으나 모두 탔다.
경찰은 60대 운전자가 몰던 전기차가 역주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면 여주분기점 부근 도로에서 60대가 몰던 버스가 역주행하다 화물차 3대와 잇따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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