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약혼녀' 애정 가득 생일축하 "더 사랑해"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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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생일을 맞은 가운데 동성연인 약혼녀 딜런 마이어의 공개 축하를 받았다.
시나리오 작가인 마이어는 10일(한국시간) 스튜어트의 33번째 생일을 기념, 자신의 SNS에 특별한 헌사를 올렸다.
마이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새우의 생일을 축하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스튜어트가 샴페인 잔을 들고 홀짝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2022년 4월 마이어는 스튜어트의 32번째 생일을 기념해 그녀와 스튜어트가 키스하는 사진을 올렸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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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생일을 맞은 가운데 동성연인 약혼녀 딜런 마이어의 공개 축하를 받았다.
시나리오 작가인 마이어는 10일(한국시간) 스튜어트의 33번째 생일을 기념, 자신의 SNS에 특별한 헌사를 올렸다.
마이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새우의 생일을 축하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스튜어트가 샴페인 잔을 들고 홀짝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자기야, 나는 모든 '쉐이즈 오브 그린, '올 더 패이지스 오브 더 문', LA의 모든 고양이보다 더 사랑해. 중경삼림보다 널 더 사랑해 데니스 존슨의 '얼레디 데드'보다 스투지스의 '로 파워'보다. 술에 취했을 때 도미노 피자보다, 숙취에 시달릴 때 리키의 생선 타코보다"라며 음악과 영화, 음식 등을 빌려 자신의 애정을 표현했다. 많은 것을 공유하는 두 사람의 친밀함을 느낄 수 있다.
2022년 4월 마이어는 스튜어트의 32번째 생일을 기념해 그녀와 스튜어트가 키스하는 사진을 올렸던 바다.
두 사람은 2019년 8월 미국 뉴욕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처음 포착됐다. 이어 2019년 10월 마이어가 자신과 스튜어트가 키스하는 흑백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둘의 사이를 공식화시켰다.이 커플은 7년 전에 영화 세트장에서 처음 만났다.
스튜어트는 2019년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딜런을 만난 날은 모든 내기가 끝난 것 같았다"라며 "나는 수년 전 영화에서 그녀를 만났고 나는 그녀를 6년 동안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결혼할 것이다, 우리는 완전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1년 11월에 약혼을 했다.
/nyc@osen.co.kr
[사진] 딜런 마이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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