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즉흥춤축제 21~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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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50여 명의 무용수들이 참가하는 '제16회 부산국제즉흥춤축제'(BIMPRO 2023)가 오는 21~23일 부산시민공원과 부산대·신라대 등지에서 열린다.
장소별로는 21일 낮 12시 30분부터 부산대 넉넉한터와 오후 4시 신라대 캠퍼스(원격 ZOOM 병행)에서 캠퍼스 야외 즉흥춤 공연이 마련되며,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대 아트센터에서 기술·융합 즉흥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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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세계 150여 명의 무용수들이 참가하는 '제16회 부산국제즉흥춤축제'(BIMPRO 2023)가 오는 21~23일 부산시민공원과 부산대·신라대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즉흥춤 공연과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공연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1일은 기술·융합 즉흥춤 공연으로 디지털아트 작가 김현명과 음악 김한밀, 7명의 즉흥 무용수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호기심과 상상, 새로운 만남을 제공하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열린 즉흥춤 공연이 커뮤니티그룹·학생그룹이 참여하는 무대로 펼쳐진다.
이어 23일 릴레이 즉흥춤 공연에서 전문 예술가들이 개인·단체로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즉흥춤을 선보인다.
장소별로는 21일 낮 12시 30분부터 부산대 넉넉한터와 오후 4시 신라대 캠퍼스(원격 ZOOM 병행)에서 캠퍼스 야외 즉흥춤 공연이 마련되며,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대 아트센터에서 기술·융합 즉흥춤이 펼쳐진다.
부산시민공원에서도 22일 오후 3~5시 방문자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즉흥춤을, 23일 오후 3~5시 흔적극장에서 릴레이 즉흥춤 공연이 진행된다.
또 워크숍은 21일 오후 2~4시 김성용 강사의 감각과 반응에 집중한 무브먼트 리서치인 'Process init'이 부산대 무용실에서 마련된다.
미구엘 카마레로 강사의 '바디크로노스' 워크숍은 22일과 23일 이틀간 각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시민공원 연습실2에서 열린다. 바디크로노스는 부토댄스, 피지컬 시어터, 체세포 동작 기법을 기반으로 한 창작 움직임 워크숍이다.
더불어 함수경 강사의 '비대면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 워크숍도 22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원격화상시스템을 통해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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