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고베어, 동료와 다툰 뒤 귀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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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센터 루디 고베어가 흉한 모습을 보였다.
고베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의 경기 도중 동료 카일 앤더슨에게 주먹질을 했다.
고베어의 이번 사건 이후 경기전 그가 앤더슨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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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센터 루디 고베어가 흉한 모습을 보였다.
고베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의 경기 도중 동료 카일 앤더슨에게 주먹질을 했다.
2쿼터 작전타임을 위해 벤치로 들어온 그는 앤더슨과 언쟁을 벌였고, 언쟁이 격해지면서 주먹을 뻗었다. 크리스 핀치 감독을 비롯한 동료와 코칭스태프들이 둘을 말려야했다.
팀 코넬리 구단 농구 운영 부문 사장은 이후 성명을 내고 “고베어를 2쿼터 도중 일어난 사건과 관련해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가 보여준 행동은 용납할 수 없고, 내부에서 이에 대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네소타는 이날 8번 시드 자리를 놓고 뉴올리언즈와 중요한 일전을 벌였다. 8번 시드와 9번 시드의 차이는 크다. 8번 시드는 시드결정전에서 한 번만 이겨도 7번 시드를 확정하지만 9번 시드는 플레이오프에 나가기 위해 두 번을 이겨야한다.
미네소타는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날 113-108로 승리, 8번 시드를 확정했다. LA레이커스와 7번 시드 자리를 놓고 일전을 벌인다.
고베어의 이번 사건 이후 경기전 그가 앤더슨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그는 “카일은 언제든 이기고 싶어한다. 그리고 가끔은 말하는 방식에 있어 조금 과격해질 때가 있다. 그러나 나는 이를 개인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그 말이 거짓말임이 밝혀졌다.
‘내분’은 미네소타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같은 날 LA클리퍼스의 메이슨 펌블리와 본즈 하이랜드도 피닉스 선즈와 원정경기 4쿼터를 앞두고 벤치에서 언쟁을 벌이다 서로를 밀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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