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오디션’ 원윤종 ‘어쩌다벤져스’ 합류 눈앞 (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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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봅슬레이 원윤종이 '어쩌다벤져스'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 진행 기간과 종목 대회가 겹친 동계 국가대표 팀의 추가 오디션이 진행됐다.
특히 축구 실전 능력을 알아보는 동계 국가대표 팀과 '어쩌다벤져스'의 5 대 5 풋살 경기는 오디션 최대의 관심사로 전반전에서는 조원우의 선취 골, 김준현의 골이 터지며 '어쩌다벤져스'가 순식간에 2 대 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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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 진행 기간과 종목 대회가 겹친 동계 국가대표 팀의 추가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번 1차 오디션에 지원한 선수 중 봅슬레이 선수 원윤종이 유일한 합격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어쩌다벤져스’의 즉시 전력감 영입을 위해 시작된 찾아가는 오디션은 지난 최종 선발전에서 한건규, 장정민, 이준이, 박준용, 김용식까지 5명이 합격하며 ‘어쩌다벤져스’ 합류를 확정지었다.
안정환 감독의 적자생존 방식으로 기존 멤버들이 방출 위기에 떨고 있는 가운데 스켈레톤, 루지, 봅슬레이 선수들이 뭉친 동계 국가대표 팀의 추가 오디션은 긴장감을 안겼다.
주특기를 확인하는 피지컬 체크 시간, 동계 국가대표 팀은 썰매 종목의 승부처인 스타트 시범을 보였다. 또한 각 종목 선수들이 선택한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의 스타트 체험이 흥미를 높였다.
이대훈과 김현우가 루지, 강칠구와 이장군은 스켈레톤 스타트 기록 대결을 펼쳤다. 봅슬레이 스타트 기록 대결에서는 임남규, 안드레 진, 조원우로 구성된 ‘팀 임남규’와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으로 구성된 ‘팀 이형택’이 맞붙었다.
또 30m 스프린트 대결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먼저 동계 국가대표 팀 중에서도 스프린트, 단거리 스피드에 자신 있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선수들의 대결에서는 스켈레톤 김지수가 1등, 봅슬레이 원윤종이 간발의 차로 2등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어쩌다벤져스’ 동계 종목 선수 모태범, 김준현, 강칠구, 박제언의 대결에서는 김준현이 1등, 모태범이 2등을 차지했다.
이어진 김지수, 원윤종, 김준현, 모태범의 결승전에서는 현역 선수들을 제치고 김준현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치고 나와 시선을 모았다. 결국 김준현은 1등으로 골인, 4초 27 기록으로 동계 최강 스프린터에 등극했다.
특히 축구 실전 능력을 알아보는 동계 국가대표 팀과 ‘어쩌다벤져스’의 5 대 5 풋살 경기는 오디션 최대의 관심사로 전반전에서는 조원우의 선취 골, 김준현의 골이 터지며 ‘어쩌다벤져스’가 순식간에 2 대 0으로 앞서갔다. 게다가 이지환이 골망을 흔들어 동계 국가대표 팀에 안개가 드리웠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한 동계 국가대표 팀은 대학 선수 출신 조정명의 날카로운 슛으로 1점 득점하며 전반전을 끝냈다. 고민하던 안정환 감독이 팀 밸런스를 위해 동계 국가대표 팀의 키퍼 대신 김동현을 투입하면서 후반전에서는 ‘키퍼즈’ 이형택과 김동현의 그들만의 리그도 성사돼 보는 재미를 높였다.
김동현은 선방을 이어갔고 이형택 역시 쉽게 골을 내주지 않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3 대 1로 경기를 마쳤다.
대망의 1차 합격자 발표에서 안정환 감독은 단 1명의 합격자로 원윤종을 호명했다. 안정환 감독은 “일단 뛰는 모습이 제 친구 이을용 선수하고 너무 닮았습니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지만 ‘감코진(감독+코지친)’이 찾고 있던 측면 수비수 포지션이고 체력과 패기, 정확한 패스 등 원윤종의 장점을 선발 이유로 밝혔다.
1차 오디션에 합격한 원윤종이 남아있는 관문을 통과하고 ‘어쩌다벤져스’에 입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JTBC ‘뭉쳐야 찬다 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영상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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