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윈드서핑 도중 돛 부러져...50대 남성 구조

정현우 2023. 4. 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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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반쯤 울산 울주군 명선도 앞바다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50대 남성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풍에 돛이 부러져 해상 양식장 줄을 잡고 버티고 있던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게 구조됐습니다.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아, 현장에서 안정을 취한 뒤 귀가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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