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서 SUV 전복…엄마·6살 딸 부상
양서정 2023. 4. 10. 08:24
엄마·딸 부상, 병원 이송돼 치료 중…생명엔 지장 없어
엄마와 6세 딸이 타고 있던 차량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 방향 27.6km 지점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딸 B(6)양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SUV의 단독 사고로 보인다”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서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1023ashl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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