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AI·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시정…상권 분석사례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간 유동인구 측정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민간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적 시정을 펼치고 있다.
10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구축한 '유동인구 측정 인공지능 서비스'는 시간대·일자별 실시간 행사장에 방문한 관광객수를 측정해 행사 시간 조정 및 방문객 안전 조치에 활용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간 유동인구 측정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민간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적 시정을 펼치고 있다.
10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구축한 ‘유동인구 측정 인공지능 서비스’는 시간대·일자별 실시간 행사장에 방문한 관광객수를 측정해 행사 시간 조정 및 방문객 안전 조치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KB국민카드와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해 데이터분석 플랫폼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카드·현금결제 데이터로 이용객 소비성향과 소비 품목을 파악하고 있다.
또 월동매화, 물금 벚꽃길 등 축제 행사지역과 주변 상권의 매출액 추이 및 소비패턴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수치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빅데이터로 과학화된 행정으로 다양한 업무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도 상권 분석에 도움이 되도록 사례를 확대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w3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