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전북과 우수농산물 판로확대 협력 업무협약

서미선 기자 2023. 4.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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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전라북도와 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지역 마케팅을 통한 농가 상생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7일 열린 협약식엔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고 도청 내 CU 전북도청상록회점 개점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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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수매확대·우수 원재료 활용 신상품 출시 등 수행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김관영 전북도지사(오른쪽 다섯번째)가 7일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열린 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확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전라북도와 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지역 마케팅을 통한 농가 상생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7일 열린 협약식엔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고 도청 내 CU 전북도청상록회점 개점을 기념했다.

BGF리테일은 협약을 통해 △전북 지역특산물 수매 규모 확대 △우수 원재료 활용 신상품 출시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홍보 등을 수행한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7월 전북과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고창 고구마 400톤을 수매해 CU에서 즉석 조리 군고구마로 판매해왔다. 올해는 고창 고구마 100톤을 추가 수매한다. 김제 콩도 100톤 구입해 간편식 생산에 활용한다.

또 전국 CU 점포에서 한 달 동안 계산대 화면과 점포 안팎 LED 전광판을 통해 5월 열리는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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