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 예배 거행…"예수 부활은 우리의 소망"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4. 10.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회장 우기진)는 9일 영천제일교회에서 2023년도 부활절 연합예배를 거행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우기진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장, 연합회 임원, 성도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영천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9일 영천제일교회에서 거행된 가운데 최기문 영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회장 우기진)는 9일 영천제일교회에서 2023년도 부활절 연합예배를 거행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우기진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장, 연합회 임원, 성도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장 우기진 목사의 묵도를 시작으로, 양유종 목사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 신앙을 위해', 정희봉 장로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박정호 목사의 '영천시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라는 주제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참석 내빈과 기독교 연합회원, 성도들이 영천시의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함께 염원하자는 뜻으로 구호제창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을 축하는 부활절에 영천시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신 기독교 연합회과 성도들께 감사드린다. 부활절 축복의 기운을 받아 대구 군부대 유치를 비롯한 영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