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11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5명 줄어

서충섭 기자 2023. 4. 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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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1명 발생했다.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44명, 전남에서 167명 등 총 3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144명은 전부 지역감염이다.

전남 확진자 167명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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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하는 모습. 2023.3.28/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1명 발생했다.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44명, 전남에서 167명 등 총 3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 8일 680명(광주 319명, 전남 361명)에 비해 369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일 316명(광주 156명, 전남 160명)보다 5명 줄었다.

광주 확진자 144명은 전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824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 167명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누적 99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5개소에서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59명(35.3%)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목포 34명, 순천 29명, 영광 19명, 나주·영광 17명, 여수 13명, 화순 10명, 무안 6명, 담양 5명, 강진 4명, 해남 3명, 곡성·보성·장성 2명, 구례·영암·함평·신안 1명이다. 고흥·완도·진도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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