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59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22명 ↓…사망 2명 늘어

이재춘 기자 2023. 4. 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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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9일 18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347명)보다 188명(54.2%), 1주일 전(181명)보다 22명(12.2%) 각각 줄어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41만7185명,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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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대구 달서구보건소 인근 월성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4.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지난 9일 18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347명)보다 188명(54.2%), 1주일 전(181명)보다 22명(12.2%) 각각 줄어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41만7185명,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9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주 32명, 구미 29명, 포항·예천 21명, 경산 17명, 영주 10명, 안동 6명, 김천·영천·칠곡 4명, 상주 3명, 문경 2명, 의성·청송·청도·성주·봉화·울진 1명, 군위·영양·영덕·고령·울릉 0명이다.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5곳에서 24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2650명, 하루 평균 379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62%, 재택 치료자는 1920명,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4.3%(전국 13%)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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