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지하실에 대피한 우크라이나 소녀
민경찬 2023. 4. 10. 08:08
[보호야울렌카=AP/뉴시스] 부활절인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보호야울렌카의 10세 소녀 크리스티나가 집 지하실에 대피해 할머니 품에 안겨 있다. 크리스티나의 아버지는 지난여름 러시아군의 포탄이 지하실에 떨어져 사망했다. 러시아와 러시아 점령지역인 크름반도 등으로 강제 이주된 우크라이나 아동 31명이 부모와 만나 우크라이나로 귀환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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