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구수환 감독, 최재형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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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태석재단 이사장)이 최재형상 대상을 수상했다.
구수환 감독은 지난 4월 7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최재형 지사 순국 103주기 추모식에 이어 진행된 제4회 최재형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구수환 감독은 대상으로 받은 상금 1천만원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최재형 지사의 후손에게 이태석 장학금으로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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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환 감독은 지난 4월 7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최재형 지사 순국 103주기 추모식에 이어 진행된 제4회 최재형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상은 독립운동가 최재형 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에서 최재형 지사의 페치카 정신을 실천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올해가 4회째다.
구수환 감독은 2010년 이태석 신부와 인연을 맺고 모두 세 차례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상을 받았습니다. 2011년 서재필 언론상, 2021년 도산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도산 인상 사회통합상, 최재형상 대상까지 하나도 받기 어려운 상을 3개 나 수상한 것이다.
구 감독은 그 이유를 이태석 재단의 활동에 대한 대한민국 사회의 평가라면서 서재필, 안창호, 최재형, 이태석 신부 네 분에겐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수환 감독은 대상으로 받은 상금 1천만원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최재형 지사의 후손에게 이태석 장학금으로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최재형 지사의 애국정신을 어린 학생들이 기억하도록 알리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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