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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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과 영천, 예천에서 사고가 잇따라 4명이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1분쯤 경북 의성군 단촌면 당진역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120km 지점에서 에디슨 전기차와 소나타가 충돌하면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또 전날 오후 3시 24분쯤 영천시의 한 상가에서 C 씨(50)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22분쯤 예천군 효자면에서 D 씨(90대)가 음식을 먹던 중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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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의성·영천·예천=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과 영천, 예천에서 사고가 잇따라 4명이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1분쯤 경북 의성군 단촌면 당진역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120km 지점에서 에디슨 전기차와 소나타가 충돌하면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에디슨 운전자 A 씨(60대)와 쏘나타 운전자 B 씨(30대)가 숨지고, 에디슨 차량이 전소됐다.
또 전날 오후 3시 24분쯤 영천시의 한 상가에서 C 씨(50)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22분쯤 예천군 효자면에서 D 씨(90대)가 음식을 먹던 중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D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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