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중간보고회

2023. 4. 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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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u21@naver.com)]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하동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중간보고회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에서 제2행사장인 화개면까지 이동하며 진행됐으며 조직위는 주제관을 비롯한 5개의 전시관과 세계차체험존, 힐링존 등을 순차적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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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모든 역량 집중해 달라”

[김동수 기자(=하동)(kdsu21@naver.com)]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하동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중간보고회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 박옥순 사무처장, 전인근 총감독을 비롯해 하동군 관계자, 조직위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과 시설물, 전시관 등 설치현황 보고와 추가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에서 제2행사장인 화개면까지 이동하며 진행됐으며 조직위는 주제관을 비롯한 5개의 전시관과 세계차체험존, 힐링존 등을 순차적으로 보고했다.

▲세계차엑스포 현장 중간보고회. ⓒ하동군
이날 박완수 지사는 “이번 엑스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차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차의 산업과 미래, 차를 통한 치유와 색다름의 체험 공간이 될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고회 이후 박 도지사는 하동의 녹차가공사업장인 ㈜동천을 방문해 고급차, 차티백 제조와 가루녹차 등 녹차원료를 생산하는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사업장 현황을 청취했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다.

[김동수 기자(=하동)(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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