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 선정

이호승 기자 2023. 4. 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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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성대는 방학 중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울 및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 1390명을 대상으로 AI 교육캠프, 파이썬을 활용한 SW 교육캠프, 메타버스 교육캠프, 늘봄학교 연계 SW‧AI 장기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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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2일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디지털 새싹 비전 선포식'에서 한성대 조혜경(맨 왼쪽) 교수의 AI 로봇 'MOCCA'시연 장면을 이창원(오른쪽 세번째) 한성대 총장과 이주호(맨 오른쪽) 사회부총리가 지켜보고 있다. (제공=한성대)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한성대학교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성대는 4~6월까지 사업비 10억원을 수주하게 됐으며 지난 1~3월까지 운영한 '방학중 SW·AI 교육캠프'를 포함하면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수주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SW·AI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2022년 겨울방학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캠프의 서울·인천권 주관기관으로 한성대를 포함해 5개 기관이 선정됐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4~6월까지 학기 중에 진행되며 방과 후 그리고 주말 프로그램,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성대는 방학 중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을 통해 지난 1~3월까지 서울·경기도 초·중·고 학생 1634명에게 SW‧AI 분야별·수준별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3월30일에는 지역사회 교육장·교장선생님, 캠프 참여 교수·교사, 교육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새싹캠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성대는 방학 중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울 및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 1390명을 대상으로 AI 교육캠프, 파이썬을 활용한 SW 교육캠프, 메타버스 교육캠프, 늘봄학교 연계 SW‧AI 장기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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