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3 컬링선수권대회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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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8일간 강릉컬링센터와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
강원도 강릉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31개국 60개팀이 참가한다.
믹스더블 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릴 강릉컬링센터는 외벽 도색 및 조명교체를 시작으로 아이스 정빙 등의 작업을 마무리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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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8일간 강릉컬링센터와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
세계 31개국 60개팀 참가...최상의 대회 환경 제공
[더팩트ㅣ강릉=서백 기자] 강원도 강릉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강릉컬링센터와 강릉하키센터에서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31개국 60개팀이 참가한다.
시는 2018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강릉컬링센터와 하키센터에 대한 전면적인 빙질 재정비를 실시, 최상의 빙질로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믹스더블 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릴 강릉컬링센터는 외벽 도색 및 조명교체를 시작으로 아이스 정빙 등의 작업을 마무리 한 상태다.
아울러, 지정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마쳤으며,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소방, 전기, 건축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믹스더블 금메달리스트인 스테파냐 콘스탄티니 선수가, 호주 시니어팀에서는 부부가 스킵과 코치로, 세계컬링연맹 부회장, 집행위원이 선수로 출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선수단가 관광객들이 강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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