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노화도에서 20대 남성 전신주 받고 숨져

전남 완도경찰서의 모습./뉴스1

(완도=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완도군 노화도에서 운전 중이던 20대 남성이 가로수와 전신주를 들이받고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0분쯤 완도군 노화도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오전 중으로 노화도로 들어가 음주운전 여부 등 시고원인 조사를 할 방침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