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8~24도, 강원 영동 강풍·대기 건조…산불 등 화재 주의

조형연 2023. 4. 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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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1.8도, 원주 3.9도, 강릉 13.6도, 동해 13.4도, 평창 -0.1도, 태백 5.3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18∼21도, 산지 16∼18도, 동해안 20∼24도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산간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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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춘천 안마산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이 걸려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월요일인 10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1.8도, 원주 3.9도, 강릉 13.6도, 동해 13.4도, 평창 -0.1도, 태백 5.3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18∼21도, 산지 16∼18도, 동해안 20∼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산간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령 중이다.

특히 강원영동은 오늘(10일) 오후부터 모레(12일) 아침 사이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또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등은 금지해야 하며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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