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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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올해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단지 내 휴게시설 한곳 당 최대 500만원을 보조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개보수 △에어컨, 소파, 침대, 정수기 등 비품 교체나 신규 구매에 드는 비용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19개 단지의 26곳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1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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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경기 성남시는 올해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시는 단지 내 휴게시설 한곳 당 최대 500만원을 보조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개보수 △에어컨, 소파, 침대, 정수기 등 비품 교체나 신규 구매에 드는 비용이다.
전체 비용의 10%는 단지에서 부담해야 한다. 대상 단지는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희망 단지는 오는 28일까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시 홈페이지→정보공개→부서별 공개자료실) 등의 서류를 공동주택에 직접 내면 된다. 우편 접수 땐 마감일 소인까지 인정한다. 시는 현장 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 지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19개 단지의 26곳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1억원을 지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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