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두바이에서 자동차 번호판 '197억 원'에 낙찰
이선영 아나운서 2023. 4. 10. 07:36
[뉴스투데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자선 경매 행사에서 희귀 자동차 번호판이 약 197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번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로 낙찰된 번호판은 알파벳 P와 숫자 7만 적혀있는 번호판이었는데요.
원래 아랍에미리트 당국이 발급하는 자동차 번호판은 다섯 자리가 일반적이지만, 자릿수가 적을수록 왕족이나 정부 고위급 인사, 부유층이 소유한 차를 뜻하면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최고 경매가는 지난 2008년, 약 187억 원에 낙찰된 '1번' 번호판이었는데, 이번에 기록이 깨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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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236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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