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 공보의 6년새 45% 감소…복지부, 대책 마련

차승은 2023. 4. 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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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편입한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6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규 공보의 1,106명 가운데 의과 공보의는 450명으로, 2017년 814명에서 45% 감소했습니다.

복무 만료 인원까지 고려하면 순증한 치과와 한의과와는 달리 의과는 3월 1,713명에서 1,434명으로 28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복지부는 공보의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보의 인력을 농어촌 지역 중심으로 배치하고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확대하도록 지침을 개정합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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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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