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대봉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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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에 대봉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 피해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구축·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영농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봉지구는 벽진면 봉계리, 성주읍 대흥리 일원 63ha 규모로 총 사업비 82억원이 투입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업을 조속한 시일내 착공해 안전한 영농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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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침수 피해예방·영농환경 개선 기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에 대봉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 피해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구축·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영농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봉지구는 벽진면 봉계리, 성주읍 대흥리 일원 63ha 규모로 총 사업비 82억원이 투입된다.
배수장 2곳과 배수문 1곳 신설, 배수로 2.5㎞를 정비한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가 시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업을 조속한 시일내 착공해 안전한 영농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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