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행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회항…승객 175명 불편

공민경 2023. 4. 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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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던 여객기가 기체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습니다.

어제(9일) 오후 7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코타키나발루로 비행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1시간 10여 분 만에 회항해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정비 사유가 발생해 회항했고 항공기 착륙 후 정비 점검을 거칠 예정"이라며 "정확한 기체 결함 사유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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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던 여객기가 기체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습니다.

어제(9일) 오후 7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코타키나발루로 비행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1시간 10여 분 만에 회항해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175명은 인천공항으로 돌아와 밤 11시 반 출발하는 대체 항공편을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항공은 "정비 사유가 발생해 회항했고 항공기 착륙 후 정비 점검을 거칠 예정"이라며 "정확한 기체 결함 사유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주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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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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