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복귀+5가지 포지션 보강’…바르사의 큰 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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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 시장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야심 찬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기자 하비 미구엘의 말을 빌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메시 복귀 이외에도 5가지 포지션을 보강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메시의 복귀만큼 라이트백 영입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여름 아틀레틱 빌바오와 계약이 만료되는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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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야심 찬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기자 하비 미구엘의 말을 빌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메시 복귀 이외에도 5가지 포지션을 보강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휩싸여 있다. 바르셀로나의 라파 유스테 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메시의 복귀를 원한다. 메시와 그의 가족은 우리와 접촉하고 있다”라며 메시 복귀 추진을 공식화하기까지 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메시를 원한다. 보도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영입에 나설 것은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의 복귀만큼 라이트백 영입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선수단에 전문적인 라이트백이 없는 탓에 후안 포이스, 뱅자맹 파바르, 토마 뫼니에를 영입 후보에 올려 뒀다.
센터백도 보강을 노리는 포지션이다. 올여름 아틀레틱 빌바오와 계약이 만료되는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도 추진한다. 올여름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카마다 다이치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꼽힌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백업도 영입할 계획이다. 브라질 유망주 비토르 호키를 주시하고 있지만 이적료가 지나치게 비쌀 경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재영입이 차선책으로 거론된다.
마지막으로 레프트윙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입 후보로는 야닉 카라스코가 거론된다. 카라스코는 바르셀로나 공격에 경험과 날카로움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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