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소개팅녀 위해 킹크랩 플렉스→로망 실현 "로맨틱하세요"(미우새)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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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소개팅녀와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소개팅녀와 애프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소개팅녀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면서도 그의 행동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다 소개팅녀에게 물이 튀려 하자 이상민은 자신이 나서서 물을 막아주는 등 센스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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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소개팅녀와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소개팅녀와 애프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소개팅 여성김유리를 불렀다. 두 사람은 경매를 지켜보며 신기해했다.
시끄러운 상황에 김유리는 이상민에게 귓속말을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상민은 소개팅녀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면서도 그의 행동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다 소개팅녀에게 물이 튀려 하자 이상민은 자신이 나서서 물을 막아주는 등 센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VCR로 보던 신동엽은 이상민을 크게 칭찬했다.
이후 이상민은 김유리를 위해 좋은 횟감을 찾으러 나섰다. 그러다 가게 주인이 "여자친구냐"고 묻자 이상민은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쑥스러워했다.
또한 이상민은 자연산 감성돔에 이어 22만 원짜리 킹크랩까지 할인 없이 일시불로 결제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횟감을 고른 뒤 식당에 올라가 대화를 이어가던 이상민은 "이렇게 식당에 올라와 본 지 너무 오래됐다. 개인적인 로망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유리는 "경매도 처음 봤는데 정말 신기했고, 신선하고 맛있는 회를 사주셔서 감사하다"고 해 이상민을 흐뭇하게 했다.
이상민은 "얼마 전 사주를 봤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너무 잘 맞춰서. 앞으로 25년간 버는 돈이 천억이라더라"며 "제가 앉은자리가 뷰 맛집이다. 유리 씨가 앞에 앉아계셔서"라고 어필을 시작했다.
이에 김유리는 웃으며 "로맨틱하다"고 해 이상민을 부끄러워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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