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 확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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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에 주거비를 최장 4년(48개월)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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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761가구로 당초 계획인 500가구보다 크게 확대됐다.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에 주거비를 최장 4년(48개월)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가구에는 오는 4월부터 임차료 10만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5만원 등 가구당 월 최대 15만원이 실비로 지원된다.
4월 20까지 기존에 납부한 주거비 지출 증빙자료를 울산 주거지원포털 누리집(https://www.ulsan.go.kr/s/house)을 통해 제출하면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유아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인형극
울산시는 4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20개소를 대상으로 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율 지속적 증가와 과의존 저연령화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희극적 요소가 가미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의 이해,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 인식, 바른 사용을 위한 체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재미와 교훈을 더한다.
또 부모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병행해 유아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양육 지도 등 가정 내 건강한 매체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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