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소 찬성 의견 증가...무당층 40% → 54% 급증

권준기 2023. 4. 10. 0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범죄 혐의가 심각해 기소돼야 한다고 보는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ABC 방송이 지난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 직후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전체 50%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돼야 한다고 답해 직전의 45%보다 5%포인트 늘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돼야 한다는 무당층의 답변 비율이 54%로 직전 40%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범죄 혐의가 심각해 기소돼야 한다고 보는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ABC 방송이 지난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 직후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전체 50%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돼야 한다고 답해 직전의 45%보다 5%포인트 늘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돼야 한다는 무당층의 답변 비율이 54%로 직전 40%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혐의가 심각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도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높은 52%가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선거운동을 중단한다는 답변도 43%에서 48%로 늘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고의로 불법적인 행동을 했다고 본다는 답변도 53%에 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